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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

"물사마귀는 어떤 병인가요?"

물사마귀의 정식 명칭은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 MC)이며, 사람간 전염을 통해 피부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2~4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자가 접종 및 접촉에 의해 계속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 치유는 6~9개월 뒤에 이루어지며 길게는 몇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변은 주로 직경 2~5mm 정도 되는 둥근 모양의 발진이 가운데 꼭지 모양으로 꺼져있는 것이 특징이며,말랑말랑하면서 긁으면 쉽게 터지기 때문에 물사마귀로 불립니다. 때로는 빨갛게 변하거나 부어오를 수 있고, 고름이 차거나 긁으면 주변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물사마귀가 생겼어요!"

물사마귀는 주로 아동에게 발생하며 피부각질층이 손상되거나 전신적인 면역상태가 떨어져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아토피 습진을 앓고 있어서 피부를 많이 긁거나 목욕할 때 때를 미는 버릇이 있는 경우, 수영장에서 오랫동안 수영을 하는 경우등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면 전염성 연속종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의 한 증세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 가장 좋은 치료법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하나하나 모두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주의해야할 것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잠복기에 있는 것이 있으므로 모든 병변이 없어진 다음에도 2주에 한번씩 진료를 받아 다시 생기는 것이 있으면 즉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추후 관찰은 모든 병변이 없어진 다음에도2달 정도는 지속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예방법은 앞에서 설명한 대로 각질층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피부관리를 해야 하며, 특히 아토피 습진이 있는 경우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물사마귀 내버려두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던데요?"

물사마귀는 6개월에서 3년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흔히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으로 면역이 형성되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물사마귀가 생겼을 때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병변이 퍼져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전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 치료해야 합니다.
 

 
"물사마귀가 면역력과 상관이 있나요?"

물사마귀가 생겼다는 것은 면역이상이 생겼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아토피나 장면역에 문제가 있어 피부장벽이 약해질 수록 물사마귀가 생기기가 쉽습니다. 정상적인 면역형성이 잘 되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집중력 장애 같은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호르몬 이상으로 소아비만 또는 성장 장애가 함께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사마귀가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면역력을 체크해봐야합니다.
 

연세이너힐은 아이들에게 흔히 생기는 물사마귀를 아프지 않게, 빠르게, 흉터 걱정없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기능의학을 바탕으로 면역력에는 이상이 없는지 함께 체크하여, 만약 아토피나 기타 면역력에 문제가 있으면 면역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는 원인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사마귀 이제 방치하지 마시고, 연세이너힐에서 제때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