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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은 반드시 원인을 치료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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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질환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치료하고 계신가요? 치료를 계획하기 전 일단 피부질환이 짧게 지나가는 급성 질환인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만성질환인지를 구분해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연세이너힐의원과 함께 피부질환의 치료를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급성 피부질환과 만성 피부질환




급성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빠른 시간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아토피, 건선 등의 만성피부질환에 있습니다. 피부질환의 증상이 계속되어 병원에 가면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고 약제를 사용해 증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치료 후 질환이 완치되지 않고,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증상치료를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피부증상은 피부병이 아니다




만성피부질환은 숨겨져 있는 원인이 있거나 피부 외에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는 이야기인데요, 따라서 만성피부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고 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인 여드름이나 로사세아(주사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계절성 변화, 수면부족, 스트레스, 음주 등의 선행 원인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질환이 단순히 피부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 전반의 영향이 피부에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증상치료가 아닌 원인치료




만성피부질환의 선행 원인들은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능의학에서는 증상 치료가 아닌 원인치료를 실시합니다

예를 들어 염증성 질환의 경우에는 장의 면역력을 점검해 보아야 하는데요, 7~80%의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은 장에서 시작됩니다. 원인치료는 장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소화가 어려운 등의 비정상적인 소화기 증상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린 뒤 장 면역 치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호르몬 불균형, 자율신경계의 문제 등 다양한 우리 몸의 면역을 지키는 요소들의 상태를 파악을 해서 피부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원인치료의 핵심입니다.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로 피부질환이 치료되지 않는다





피부과에 내원하면 가장 흔하게 처방받는 약제가 바로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는 단기간에 치료가 가능한 급성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제는 앞서 언급했듯 만성피부질환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완치를 기대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피부질환 중 알레르기나 가려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는 소화장애와 변비가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갈증이나 구강건조, 어지럼증과 졸림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부의 염증을 완화하는 스테로이드 역시 골다공증이나 심혈관계 질환, 성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모두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잠시 증상을 진정시키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제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피부질환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또한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우리를 괴롭히는 만성 피부질환! 만성 피부질환은 결코 피부만 치료해서는 잘 낫지 않습니다. 숨겨진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원인을 치료할 때 완전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피부 질환을 몸이 보내는 구조신호 또는 위험신호로 인지하셔서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원인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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